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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메이커] 사진 조작 의혹까지…영국 왕세자빈 건강이상설 확산

2024-03-11 21 Dailymotion

[뉴스메이커] 사진 조작 의혹까지…영국 왕세자빈 건강이상설 확산<br /><br />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입니다.<br /><br />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두 달 만에 처음으로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이 사진마저 조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음모론이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취를 감춘 미들턴에겐 정말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?<br /><br />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짚어봅니다.<br /><br />왕세자빈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건, 지난 1월이었습니다.<br /><br />복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병원을 떠나는 모습은 물론, 개인적인 요양 사진 역시 공개되지 않자 음모론이 불거진 건데요.<br /><br />"왕세자빈이 수술 후 큰 위기에 빠졌다"는 외신 보도에 이어, 남편 윌리엄 왕세자가 돌연 3주간 대외활동까지 멈추자, 왕세자빈의 건강이상설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던 중, 현지시간 10일 왕세자빈이 SNS를 통해 드디어 소식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왕세자빈은 세 자녀와 함께 환히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"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"고 글을 올렸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곧이어 이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그녀를 둘러싼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사진 속 샬럿 공주의 왼손 정렬이 어색한 점, 왕세자빈이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는 점, 사진 속 배경이 가을로 보인다는 점 등이 최근 사진이 아니라는 증거로 제시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로이터·AP·AFP 통신 등 주요 매체들도 이 사진이 조작됐다는 우려가 있어 사진 발행을 취소하겠다고 밝히면서,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추가 정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, 정보 공개에 소극적인 영국 왕실의 특유의 '비밀주의'도 도마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 영국 왕실은 가족의 신변과 관련해 "불평하지 않되, 설명하지 않는다"는 대외 전략을 사용해 왔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이 전략은 지난 2022년 타계한 엘리자베스 2세 전 국왕 시절에나 통용되며, SNS로 각종 소문이 확산하는 21세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왕실 일가가 쓰는 돈에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납세자를 위해 투명한 정보공개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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